생리 3일차 초음파와 피검사 AMH 첫 검사는 AMH라는 난소기능 측정 검사와 자궁초음파가 있었다. AMH는 단순한 피검사를 하는것인데, 피검사는 캐나다에 와서 아주 제대로 해주는 분을 단 한번도 만난적이 없다. 이번에도 그랬다. 아주 팔뚝에 피멍이 제대로 들었다. 보는사람마다 무슨일이냐고 물었다. 한국에서는 이런적이 없었는데, 그냥 운의 문제일까... 이번달 왼쪽과 오른쪽 15개씩 30개의 동난포(아기가 될 수 있는 난포)가 있다고 했다. 나는 마냥 많으면 좋은줄 알고 좋아했는데, 간호사의 표정이 영 심상치가 않았다. 캐나다 규정 상 간호사는 나에게 더 많은 정보를 줄수가 없고 나머지는 의사와 상담해야 했다. 너무너무 답답한 시스템.... 당연히 참을성 제로인 나는 집에오자마자 폭풍 검색을 했고, 3..